이트라이브,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 전곡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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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8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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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트라이브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지원자들의 미션곡을 편곡한다.

이트라이브는 8일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위탄’에서 최종 우승자가 탄생할 때까지 벌이는 생방송 오디션 무대의 편곡을 직접 담당한다.

8일 생방송 첫 미션은 ‘대한민국 가요사의 르네상스 8090 명곡’으로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유행했던 노래들을 본선 진출 12명 지원자가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는 것.

지원자들의 편곡을 맡은 이트라이브는 “처음 8090 편곡 리스트를 받았을 때, 명곡들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며 “현대적 느낌을 가미하되 원곡의 느낌을 해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 '유고걸', 소녀시대 '지' 등 작곡한 이트라이브는 최근에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출처=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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