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시청률 급상승, ‘욕망의 불꽃’ 종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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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3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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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MBC ‘욕망의 불꽃’의 종영 효과를 누리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밤9시50분에 방송한 ‘신기생뎐’은 전국 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8%를 기록했다.

이는 3월27일 기록한 13%보다 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신기생뎐’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인 동시에 같은 시간 방송한 지상파3사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용각으로 들어가 기생의 삶을 준비하는 주인공 단사란(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기생뎐’과 같은 시간 방송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첫 회는 12.6%, KBS 1TV ‘근초고왕’은 10.8%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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