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조현재, ‘과감한 아이돌 스타일’ 선보여

SBS 수목드라마 ‘49일’에 출연 중인 배우 조현재가 아이돌 스타일의 파격 화보를 공개하며 ‘신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조현재는 지난 3월 초 진행된 패션 잡지 쎄씨의 4월호 특별 화보 촬영에서 팝아트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컬러풀한 의상에 진한 스모키 화장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조현재는 ‘팝아트’에 맞게 턱시도 안에 데님 청재킷을 입고 레이어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모자를 통해 언밸런스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의상뿐 아니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레터링 된 슈즈를 매치 ‘신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과시했다.

조현재는 “20대에도 안 해봤던 용기 있는 시도였다”며 “낯설고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촬영에 적응할 수록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화보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해 군 전역 후 3년 만에 ‘49일’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까칠한 듯 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한강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사진 제공ㅣ쎄씨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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