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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오상진 아나운서, 촌티 나는 과거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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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11:33
2011년 3월 22일 11시 33분
입력
2011-03-22 11:16
2011년 3월 2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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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상진 아나운서 오상진(31)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오상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Sangjinoh)에 "잘못된 음주문화 타파합시다…2004년의 한 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상진 아나운서는 염색과 파마를 한 것처럼 보이는 머리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오상진이 맥주잔을 일렬로 세우고 잔을 채우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후 오상진 아나운서는 다시 트위터를 통해 "음주는 백번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가무는 결코”라는 추가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은 빛나지만, 머리는…", "진정한 애주가로 인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재 '우리들의 일반-신입사원'의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출처 | 오상진 아나운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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