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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졸리, “동안 외모 위해 성형수술 하겠다”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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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23:49
2011년 3월 3일 23시 49분
입력
2011-03-03 23:29
2011년 3월 3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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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스포츠동아DB
‘섹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36)가 동안을 되찾기 위해 성형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2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48)와 결혼해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된 졸리가 어린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수술을 마음먹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처진 턱살과 볼살을 제거하고 목을 포함한 얼굴 전체를 끌어당기는 시술을 원하고 있다고. 목에 접힌 주름제거와 탱탱한 볼살을 위해 지방이식을 감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수술이 끝난 후 처진 눈꺼풀을 끌어올리는 시술은 물론 너무 커서 맘에 들지 않았던 코 수술까지 더할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위험한 수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이 같은 졸리의 결정은 최근 한 기관에서 실시한 ‘여성들이 선호하는 동안 여배우’ 조사 결과에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트는 성형을 말리고 있지만 졸리는 비밀리에 수술을 감행할 의지까지 보이고 있다는 후문.
한편, 졸리는 지난해 12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지금껏 단 한번도 성형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스스로 수술을 계획하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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