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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 홍보 ‘옷 벗고’ 나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03 15:20
2011년 3월 3일 15시 20분
입력
2011-03-03 15:12
2011년 3월 3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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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출처= 미국 V매거진)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 홍보에 ‘옷 벗고’ 나섰다.
미국 연예 채널 E! 온라인에서는 2일(현지시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V 매거진 화보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브리트니의 새 앨범인 ‘팜 파탈’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그 어느때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이번 촬영은 유명 사진 작가인 마리오 테스티노가 맡았으며 의상은 페라가모, 랄프 로렌, 발렌티노 등 명품 브랜드의 의상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사진에서는 의상이 눈에 잘 보이진 않았다.
V 매거진은 브리트니 사진과 더불어‘악녀가 돌아왔다. 그리고 더 강해졌다’ 라는 제목으로 커버를 장식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앨범에는 정말 신나는 음악을 넣었다. 내 노래를 들으며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나 자동적으로 춤을 출 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 ‘팜 파탈’은 섹시하고 강하며 미스테리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캐릭터로 노래했다. 또한 내 자신의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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