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우월한 민낯 샤워신 ‘방부제동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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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5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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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샤워신. [사진제공=3HW]
김현주 샤워신. [사진제공=3HW]
'동안(童顔)' 배우 김현주(33)가 민낯으로 샤워하는 연기를 펼친다.

김현주는 26일 방영될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5회 분에서 우유빛깔 뽀얀 어깨를 드러내며 발랄한 샤워신을 선보인다.

제작사에 따르면 극 중 빈틈 많은 쾌활한 성격의 출판사 편집자 한정원 역을 맡은 김현주는 이번 샤워신에서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로 20대 부럽지 않는 동안을 보여준다고.

김현주는 여배우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샤워신 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도중 샤워기 물줄기까지 점검하는 프로정신을 보이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여유를 보였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는 여배우로서는 힘든 샤워신인지만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멋진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 신으로 인해 김현주의 톡톡 튀는 밝은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작품. 2월26일 방송.

사진제공=3HW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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