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박명수 “윽! 유재석 로프 잘랐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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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6일 07시 00분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동계올림픽 편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유재석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 화제다. ‘무한도전’의 연출자 김태호 PD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회의실에서 만난 박명수의 심경을 소개했다. 김 PD는 사진과 함께 “회의실에 왕림하신 Great Park님. 애써 웃지만 지난 주 ‘유재석 특집’에 항의중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의 말을 인용해 “곰은 재주가 부리고(?), 재석이는 우리 이용해 먹고 혼자 CF 찍잖아∼!(발 동동동)”라고 전했다. 또 “내가 그 꼴 안 보려면 재석이가 잡은 로프를 잘랐어야했어∼! 이번엔 120m 오르자∼! 내가 옷 다 벗어주고, 벌거벗고 애들 업어 나를게∼!”라며 불만 섞인 항의를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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