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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내 나경은 깜짝 ‘베드신’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10 15:14
2010년 12월 10일 15시 14분
입력
2010-12-10 15:02
2010년 12월 10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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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경은 아나운서. 스포츠동아DB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인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베드신 관련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나경은은 10일 방송될 MBC 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 녹화 중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수지의 "다시 영화 제의가 들어온다면 노출도, 욕설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는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이어 나경은은 "나도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온다면 베드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나경은은 '미인도'에서 그동안 시청자로부터 진행이 미흡하고, '존재감 없다'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지난 달 12일 첫 방송된 '미인도'는 이영자, 방현주, 나경은, 임형준 등 5명의 진행자를 중심으로 초대된 게스트와 함께 사연은 들어보는 한풀이 토크쇼다.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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