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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김주리 고백, “과거 HOT 토니안 열혈 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04 18:22
2010년 12월 4일 18시 22분
입력
2010-12-04 18:00
2010년 12월 4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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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토니안의 열혈 팬이였음을 고백했다.
김주리는 4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러시아 유학파 답게 유창한 러시아어와 우아한 발레 댄스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주리는 토니안에게 “어릴 때부터 열혈 팬이었다”고 밝혀 토니안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곧이어 김주리는 “신화 데뷔후에는 HOT 팬에서 신화의 팬으로 변했다”며 “소장하던 HOT의 자료는 다 없어졌고 지금은 샤이니의 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쌈디, 샤이니 민호, SG워너비 이석훈, 소녀시대 유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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