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인 나얼 위해 ‘눈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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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3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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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나얼(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한혜진-나얼(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배우 한혜진이 6년 동안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우고 있는 나얼을 위해 눈물 연기를 펼쳤다.

한혜진은 남자친구 나얼이 소속된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3년 만에 발표하는 3집 타이틀곡 ‘똑같다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절한 연기를 펼쳐보였다.

3일 공개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똑같다면’ 뮤직비디오에서 한혜진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표현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한 축하의 의미에서 출연하게 됐고, 브라운아이드소울 맴버들도 모두 환영했다고 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8일부터 시작되는 3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솔 포에버’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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