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가족영화제의 초대… 내일부터 32개국 126편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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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10)가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CGV 송파 및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랑하면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32개국 총 12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씨네자키(+3)’ ‘제너레이션 칠드런(+7)’ ‘제너레이션 틴에이저(+14)’ ‘제너레이션 어덜트(+18)’ 등으로 섹션을 나눠 각 세대의 정체성과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가족영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마스터피스’ ‘특별전: 판타스틱, 체코!’를 비롯해 가족을 둘러싼 문제를 다룬 ‘포커스: 쇼킹 패밀리’ 섹션도 마련됐다. 영화제 기간에는 일반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3D 워크숍’, 전문 심리상담가가 진행하는 ‘영상 치유 세션 HGV’, ‘가족영상 손수제작물(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다. www.sifff.org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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