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존박·강승윤 “CF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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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2일 07시 00분


Mnet ‘슈퍼스타K2’ 참가자 존박-강승윤(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Mnet ‘슈퍼스타K2’ 참가자 존박-강승윤(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곱상한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
광고부터 패션지 화보 요청까지


케이블TV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자들에게 CF 섭외가 쏟아지고 있다.

평균 시청률 12%를 기록 중인 ‘슈퍼스타K2’는 22일 존박과 허각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룬다. 하지만 오디션 참가자 132만 명, 최고시청률 16.152%(15일·TNm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수치가 말해주듯, 본선에 오른 출연자들은 이미 스타덤에 올랐다. 음반기획사들의 물밑접촉은 물론 CF섭외가 줄을 잇고, 화보촬영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인기의 척도로 꼽히는 CF 출연 섭외가 가장 많은 출연자는 존박과 강승윤. 모두 곱상한 외모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스타성을 가진 이들은 광고 에이전트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출연자들이다. 아울러 이들은 패션잡지 등으로부터 화보촬영 요청도 동시에 받고 있다.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출연자들에게 CF섭외가 많이 들어오지만 아직 정식으로 출연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면서도 “CF 섭외는 출연자들에게 골고루 들어오고 있지만, 일부는 5∼6개의 CF 출연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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