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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정신분석 해보니…“엄살 부려야 살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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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0:58
2010년 9월 15일 10시 58분
입력
2010-09-15 10:30
2010년 9월 15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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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MBC 방송캡쳐
개그우먼 정선희가 유명 심리학자에게 심리 분석을 받았다.
13일 밤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 '여자만세'에서는 ‘여자, 너 자신을 알라!’편을 통해 MC 7인의 심리를 분석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심리학자 임승환 박사는 정선희에게 "강한 외부 자극에는 엄살을 좀 피우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임 박사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강한 외부 자극이 있을 때, 고립되어 있거나 정면돌파하는 방식은 정선희에게 절대 맞지 않다"며 "그럴 때는 엄살을 피워서라도 스스로의 감정을 표출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선희는 관계 속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다. 시작 단계에서는 아이 등 주로 판단을 바로 하지 않는 대상과 긍정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애써라"라고 충고했다.
또 “정선희는 겉으로 지적이고 깔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자기 감정을 눌러놓기만 하는 헛똑똑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정선희는 “헛똑똑이라는 말에 1100% 공감한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 외에도 이경실, 김신영, 전세홍 등도 심리 검사를 받았다.
그 중 전세홍은 "내면은 수줍음이 많고 여린데 외향적으로 보이려는 본인의 노력이 오히려 더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임 박사의 진단 결과를 받자 눈물을 흘렸다.
전세홍은 "(연예인 활동에 있어) 이 모습으로는 안된다는 주위의 얘기를 계속 듣고 있다. 거기에 맞춰 살다 보니 내 정체성에 대해 계속 고민하게 되고 지치고 힘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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