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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윤철·봉만대 등 감독들, 아이폰으로 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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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11:51
2010년 9월 14일 11시 51분
입력
2010-09-14 11:46
2010년 9월 14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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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필름페스티벌
‘말아톤’ 정윤철, ‘신데렐라’ 봉만대, ‘작전’ 이호재 등 12명의 감독이 카메라 대신 아이폰4를 들고 영화를 찍는다.
이들은 전 세계 최초로 휴대폰만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에서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폰4 한국 출시에 맞춰 10월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마린보이’ 윤종석, ‘남극일기’ 임필성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정정훈, ‘거북이 달린다’ 조용규, ‘마더’ 홍경표 등 촬영감독 등도 합류한다.
또 서태지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홍원기 감독 등도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해 이중 일부는 편집과 음악 등 모든 후반작업까지도 100% 아이폰4로 제작한다.
720P HD급 고화질 아이폰4의 영상 기술과 편집 기능이 가능한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한편 이번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은 전용 상영관(미정) 및 공식 홈페이지(www.iphone4filmfestival.co.kr),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상영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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