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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호주 뮤직페스티벌 초청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8-13 12:02
2010년 8월 13일 12시 02분
입력
2010-08-13 11:50
2010년 8월 13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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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밴드 ‘니아’.
최근 세 번째 싱글 ‘기억의 숲’을 발표한 여성밴드 니아가 10월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케이-뮤직 페스티벌 초대를 받아 1시간 동안의 콘서트를 갖는다.
케이-뮤직 페스티벌은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 교포 2세 및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오디션 형식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참가자 중 대상에게는 현지에서 음반 제작 및 활동의 기회가 부여된다.
8월 현재 록 음악 부분의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오디션 포스터는 니아의 리더인 ‘써지’의 사진이 들어있을 정도로 니아의 인지도가 높다.
이번 공연 게스트로는 유튜브를 통해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오피셜리 미싱 유’ 등을 부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미국 LA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던 호주 교포 2세 제이슬리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니아는 써지(드럼), 최영신(베이스), 전소연(보컬), 황보나래(기타) 등 네 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밴드. 서울 상수동과 서교동 일대의 홍익대 클럽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사진제공 | 런투아시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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