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동호회 WM7이 프로레슬링 경기를 위해 링에 오른다. 1년간 레슬링 기술을 익힌 ‘무한도전’ 멤버들은 19일 저녁 7시 서울 장충동2가 장충체육관에서 그 동안 쌓은 실력을 일반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2009년 7월 결성한 레슬링 동호회 WM7은 밴드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의 지도 아래 틈틈이 연습을 해왔다. 최근 정준하와 정형돈의 부상으로 훈련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기술들을 익히느라 막판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 100여명을 초대하며 입장권 판매 수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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