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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트로트 힙합’ 선보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02 15:45
2010년 7월 2일 15시 45분
입력
2010-07-02 15:40
2010년 7월 2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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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가수 장윤정이 힙합그룹 업타운의 매니악과 함께 활동에 나선다.
최근 새 노래 ‘올래’를 발표한 장윤정은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특히 업타운의 매니악이 객원 래퍼로 참여해 트로트와 힙합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니악은 ‘지기 펠라즈’라는 힙합집단 소속으로, 다이나믹듀오의 ‘동전 한 닢’과 솔비의 미니앨범 ‘두 잇’에도 참여했다.
매니악 측은 “장윤정씨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트로트와 힙합의 색다른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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