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결혼 전제 열애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16일 13시 22분


탤런트 방은희(43)가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46)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스포츠조선은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은희가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와 지난 해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방은희의 아홉 살 난 아들이 김 대표를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의리파인 김남희 대표는 호탕하면서도 점잖은 신사형 남자"라며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 차례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워온 방은희는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어 김 대표와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김남희 대표는 그룹 유키스 성공 전에 임창정과 그룹 UN을 키워낸 가요계의 파워맨.

방은희는 지난해 아침 프로그램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SBS)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은 조만간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다.

'명품 조연'이라 불리는 방은희는 최근 드라마 '공부의 신'SBS)과 '천만번 사랑해'(SBS)에서의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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