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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딸이어 아들까지…눈물마저 마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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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13:52
2010년 3월 31일 13시 52분
입력
2010-03-31 10:56
2010년 3월 31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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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진 故 최진영의 발인식. 최진영의 모친이 오열하고 있다.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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