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정규 방송 복귀로 2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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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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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황정음·윤시윤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월 첫 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이 정규 방송으로 복귀하며 시청률도 회복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하이킥’은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이킥’은 1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 첫 날 20%를 기록한 이후 2일 18%, 3일 19%, 4일 19.5%, 5일 15.8% 등 종전의 시청률에 비해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8일 정규 방송으로 복귀한 후 곧바로 20%대 시청률을 되찾으면서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8일 방송에서는 준혁(윤시윤)과 세호(이기광)가 각각 세경(신세경)과 정음(황정음)에게 남자로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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