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렛미인’ 등 명작을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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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7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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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부터) 영화 ‘피아니스트’-‘이터널 선샤인’
(사진 위부터) 영화 ‘피아니스트’-‘이터널 선샤인’
보석 같은 명작들을 극장에서 다시 만난다.

영화 수입 및 투자배급사 데이지엔터테인먼트와 영화사 구안은 2월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지옥의 묵시록-리덕스’,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 명작을 선보이는 영화제 ‘마지막 스크린, 추억을 만나다’을 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비포 나잇 폴스’, ‘이터널 선샤인’, ‘렛미인’, ‘피아니스트’, ‘비포 나잇 폴스’ 등 모두 13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지난 10년 동안 국내 개봉한 작품 가운데 엄선한 이 영화들은 세계 영화사에 기록될 명작으로 남아 있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
영화 ’지옥의 묵시록’.

‘지옥의 묵시록-리덕스’는 ‘대부’ 시리즈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기념비적 작품이며 ‘피아니스트’는 2차 대전 당시 생명의 위협 속에서 피아노에 영혼을 담아낸 이야기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또 다른 명작으로 꼽힌다.

‘이터널 선샤인’은 사랑에 대한 기발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렛미인’은 뱀파이어와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상영작 모두 관객들에게는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들로 꼽히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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