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병준-이승민 커플 하루 앞당겨 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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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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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이승민. [사진=공식홈페이지]
송병준-이승민. [사진=공식홈페이지]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50)와 연기자 이승민(31)이 당초 예정했던 3일보다 하루 앞당겨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병준 대표와 이승민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2008년 11월 20일)가 나간 뒤 1월3일로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승민의 한 측근은 “지인들과 결혼 날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3일이 아닌 2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가족들과 두 사람의 지인 등 100여 명의 하객들만 모신 조촐한 결혼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송병준 대표와 이승민은 3년 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난 뒤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다. 두 사람은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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