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비난 여론에도 주말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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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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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상한 삼형제’.
KBS 2TV ‘수상한 삼형제’.
KBS 2TV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가 막장이라는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주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는 34.2%의 시청률을 기록, 19일 27.9%에 비해 6.3% 포인트 상승했다.

20일 ‘수상한 삼형제’에서 건강(안내상)과 결혼한 청난(도지원)은 신혼여행 후 시부모에게 대범한 행동들을 일삼았다. 또 둘째 며느리 우미(김희정)에게 밥상을 차려오라고 명령하는 등 새로운 밉상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편 자신의 환경을 속이고 건강과 결혼한 청난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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