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한류 작가’에 도전, 중국·일본·대만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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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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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패션 바이블’(왼쪽)과 ‘뷰티 바이블’.
이혜영 ‘패션 바이블’(왼쪽)과 ‘뷰티 바이블’.
연기자 이혜영이 작가로 한류에 동참한다.

이혜영이 3월과 10월에 출간한 '뷰티 바이블'과 '패션 바이블'이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살림출판사 측은 "해외에서 '뷰티 바이블'과 '패션 바이블' 등 이혜영의 책에 대한 호응이 폭발적이다. 우선 내년 초에 중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뷰티 바이블'을 통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으며, '패션 바이블'에서는 직접 스타일링 모델로 나서며 자신의 전공 분야인 패션 감각을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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