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난 여전히 신상” 메이블린 뉴욕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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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9일 10시 50분


가수 서인영이 여전한 '신상녀 파워'를 과시했다.

서인영은 메이크업 브랜드 로레알의 메이블린 뉴욕 전속모델 재계약에 성공했다.

2008년 6월 메이블린 모델로 발탁된 서인영은 '서인영 립글로스'(워터샤인 에센스 물광스틱), '서인영 마스카라'(볼륨 익스프레스 하이퍼컬) 애칭의 제품을 내놓아 역대 메이블린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로레알 코리아는 브랜드 성장에 서인영의 기여가 있었다고 판단, 애초 올해 10월까지였던 계약을 재계약 하기로 결정했다.

메이블린의 최윤진 마케팅 매니저는 "모델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와 모델과의 완벽한 궁합이다. 그런 면에서 서인영은 브랜드가 원하는 니즈를 자신의 스타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이블린 뉴욕은 2010년 출시하는 8가지 컬러의 ‘워터샤인 콜라겐 립글로스’ 에 서인영이 직접 선택한 ‘인영핑크’ 컬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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