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소피 마르소 주연 영화 3편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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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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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15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40분에 소피 마르소(사진)가 주연을 맡은 영화 3편을 방송한다. 15일 방송하는 ‘라붐’은 1980년 상영돼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작품으로 당시 소피 마르소는 극중 역할 빅과 같은 나이(13세)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 당시 파리에서만 450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당시 소피 마르소는 700명의 후보를 물리치고 주연을 맡았다. 22일 방송하는 ‘라붐2’는 전편의 2년 후를 배경으로 15세 빅의 이야기를 담았다. 29일 나오는 ‘유 콜 잇 러브’는 작곡가인 이혼남 에드워드(뱅상 랭동)와 중학교 교사인 발렌틴(소피 마르소)이 우연히 스키장 리프트에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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