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길과의 열애, 누리꾼이 먼저 알았다”

  • 입력 2009년 9월 2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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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길과의 공식 연인을 선언한 쥬얼리 멤버 박정아가 절친들도 몰랐던 열애 사실을 “누리꾼들이 먼저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정아는 22일 방송하는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측근들도 모르게 1년여간 몰래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들어간 인터넷 블로그에서 길과 박정아의 열애설이 2~3일 내에 날 것이라는 글을 발견했다”며 “곧 내 열애설이 터질 것이라 직감하고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상상더하기’ MC이자 두 사람 만남의 시초가 된 당시 ‘꼬꼬관광’ 진행자 탁재훈, 신정환은 길과 박정아의 감쪽같은 연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박정아는 최근 다시 생긴 연기 의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연기는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할 즈음 3,4년 전 찍었던 영화가 계속 케이블에서 방영됐다”며 “내 모습을 보면서 좀 더 진심으로 도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연기를 하게 되면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주먹을 쥐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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