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아내 시리즈’로 안방극장 복귀

  • 입력 2009년 9월 9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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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철이 강성연과 손잡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두 아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SBS 새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극본 이혜선·연출 이용석)가 컴백작.

10월19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박정철이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인 민영훈. 강한 자존심과 부드러운 품성을 동시에 지닌 유학파 출신 엘리트다.

박정철의 드라마 복귀는 MBC ‘내 여자’ 이후 1년 만이다. ‘아내가 돌아왔다’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PD는 “그간 진지한 면모를 주로 선보였던 박정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내가 돌아왔다’는 ‘아내의 유혹’, ‘두 아내’에 이은 ‘아내 시리즈’세 번째 편으로 눈길을 끄는 작품. 장서희, 김지영에 이어 강성연이 ‘3대 아내’로 낙점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드라마에는 박정철과 강성연 외에도 조민기, 윤세아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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