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유승호, 조성모 뮤비서 ‘애틋한 사랑’

  • 입력 2009년 9월 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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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가수 조성모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슬픈 사랑을 나눈다.

최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 조성모 7집 수록곡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유이는 유승호와 24시간 넘게 애틋하고 슬픈 사랑을 나눴다. 특히 10시간이 넘게 비를 맞는 신이 있어 촬영장을 방문한 조성모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다.

조성모 뮤직비디오는 신인들에게는 톱스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이병헌, 최지우, 정준호, 신현준, 배용준, 이미연 등이 조성모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데뷔곡 ‘투 헤븐’의 김하늘, ‘아시나요’의 신민아는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스타가 된 사례다.

4월 발표됐던 7집 ‘세컨트 하프’ 수록곡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는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김범수의 ‘슬픔활용법’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황찬희의 작품으로 슬픈 멜로디 라인과 조성모의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유이와 유승호가 출연한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9월 둘째주 주요 온라인 음악포털 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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