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간미연, '동대문을 세계로'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9년 8월 23일 12시 13분


가수 전진과 간미연이 ‘동대문을 세계로’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대문을 세계로’ 프로젝트는 SK텔레콤 차이나와 ㈜지에프커뮤니케이션즈, 서울산업통상진흥원 3사가 MOU를 통해 동대문 패션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서울패션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공동의 추진사업이다.

지에프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전진은 현재 본인이 런칭한 의류 브랜드 ‘빅엔칠라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미연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신당동 서울패션센터 세미나실에서 3사의 MOU 계약체결과 함께 전진, 간미연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참석한 전진은 “동대문을 세계로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다. 동대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은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올 때면 늘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동대문”이라며 “이러한 동대문을 위한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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