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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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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는 9월 14일 첫선을 보이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웬수와 함께 춤을’(가제)에서 첫 사랑을 친구 차도경(오연수)에게 뺏기고 프랑스로 발레 유학을 떠났다가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드 미스’로 돌아오는 장공심 역을 맡았다. 황신혜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은 2004년 2월 종영한 MBC ‘천생연분’.
장공심은 첫사랑을 오연수에게 빼앗긴 뒤 연하남 현우(이재황)를 만났지만 다시 그를 두고 이제는 아줌마인 차도경과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는 줄거리다.
란제리 사업을 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황신혜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더 퀸’의 MC로 4년 만에 방송 복귀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