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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14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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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택,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등 4명이 개그맨이 꾸몄던 ‘웅이 아버지’는 웅이 어멈 특유의 목소리와 더불어 ‘웅이 아버지’, ‘멋져 부러’ 등 여러 개의 유행어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 톱스타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단골 코너로 자리매김해 장서희를 비롯해 가수 김종국, 한성주 등이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1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마지막 녹화에는 ‘웅이 아버지’의 종영 소식을 먼저 전해들은 팬들이 이별을 아쉬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웅이 아버지 잊지 않을께요.’ 등 각종 플래카드를 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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