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충격에 자살충동 있었다”

  • 입력 2009년 6월 25일 23시 54분


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조성민은 “그녀(최진실)의 죽음이 가져온 충격으로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며 괴로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최진실과 관련된 질문에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그는 두 아이와는 “일주일에 한 번 집에서 만나는게 아니라 강남의 모 교회에서 만난다”며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친권 문제에 대해서는 “그저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라며 “양육권은 아이들의 할머니에게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힘들었던 시간이 보인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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