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온유 치아탈구 부상으로 컴백무대 연기

  • 입력 2009년 5월 20일 13시 52분


남성그룹 샤이니의 컴백 무대가 멤버 온유의 치아탈구 부상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온유는 19일 저녁 서울 청담동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컴백무대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소속사 인근 숙소 앞 계단에서 넘어져 앞니가 어긋나는 부상을 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계단에 얼굴이 부딪히면서 앞니가 어긋났다”며 “1~2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를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온유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컴백 일정을 미루게 됐다. 앞으로 온유의 상태에 따라 향후 활동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온유는 현재 입술부위가 부어 있는 상황이며 치아고정술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샤이니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줄리엣’은 1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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