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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3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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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은 ‘프리뷰 인 상하이 2009’를 통해 앙드레 김의 패션쇼 무대에 처음 올랐다. 앙드레 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매회 열심히 봤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모두 다 멋있다. 김준은 뛰어난 미적 감각과 신선한 젊음을 보여줬다. 중국 젊은 팬들에게 계속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중은 이미 패션쇼에 출연했다. 앞으로 패션쇼에 이민호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쇼에 매번 연예인을 기용하는 그는 “47년 전부터 항상 제 패션쇼에는 연예인이 섰다. 연기력이 뛰어난 연기자가 감성 표출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내 패션은 예술이고 문화다”고 말했다.
상하이(중국)|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사진ㅣ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화보]장나라·김준 모델로 나선 앙드레김 ‘프리뷰 인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