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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5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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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남희석의 자리를 이어받아 최원정 KBS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여유만만’ 제작진은 15일 “지석진이 남희석의 후임으로 결정됐다. 20일 생방송을 시작으로 첫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석진이 예능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한 것과 본인도 토크쇼를 하고 싶다는 뜻이 잘 맞았다. 또한 주부 대상의 아침프로그램에 맞게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어 제격이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남희석은 20일 봄 개편을 맞아 새로 시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웰컴투 코미디’에 전념하기 위해 자진 하차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자칭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 남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