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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1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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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수요일 밤에 있었던 밴쿠버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다말고 시작한 지 15분 만에 아무 말도 않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에 관중들은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환호 대신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장내에 담배 연기가 가득 차서 공연에 지장이 있다”는 방송으로 이유를 설명했지만, 수만 명의 관객을 무작정 기다리게 한 스피어스의 행동을 비난하는 팬들의 목소리만 커져갔다.
30분이 훨씬 지나 공연을 재개했지만 스피어스의 돌발 행동으로 흐름이 끊겨버린 공연은 이미 처음의 열광적인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지..쯧쯧”,“진짜 짜증났겠다”는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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