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커프’ 이윤정 PD 차기작 ‘트리플’ 합류

  • 입력 2009년 3월 6일 10시 35분


연기자 이하나가 새로운 드라마 출연작으로 이윤정 PD의 ‘트리플’을 택했다.

‘트리플’은 2007년 화제작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했던 이윤정 PD의 차기작으로 피겨스케이트 선수와 광고회사 직원들의 엇갈린 사랑과 도전을 다룬 작품이다.

이하나는 극의 주요 무대로 등장하는 피겨스케이트의 코치 이수인 역할을 맡았다. 선수로 나서는 민효린과 짝을 이루고 꿈과 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물이다.

‘트리플’ 제작관계자는 “이하나의 극 중 캐릭터는 밝고 웃음이 많지만 일에서는 꼼꼼한 성격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하나는 ‘트리플’에서 민효린을 비롯해 이정재, 윤계상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이하나는 KBS 2TV 음악 전문 프로그램 ‘페퍼민트’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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