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 한국컴패션 알리는 미국 자선공연

  • 입력 2009년 3월 2일 11시 52분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어린이 양육단체 한국컴패션을 알리기 위해 미국 자선공연에 나선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을 방문해 총 4회 동안 이웃사랑을 알리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컴패션의 후원자들로 구성된 그룹인 컴패션밴드가 미국 내 한국 교민들에게 한국컴패션의 활동을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2006년 차인표가 주축이 돼 결성한 컴패션밴드는 가수 황보, 연기자 엄지원 등 9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미국 공연에는 차인표를 비롯해 예지원, 가수 황보, 주영훈·이윤미 부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또 이들과 함께 신애라는 이 단체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동행해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한국컴패션은 이번 공연을 두고 “미국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명 이상의 한국 교민에게 한국컴패션을 소개하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양육하는 후원자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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