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빗긴’ 한예슬 3년 연속 비너스 모델

  • 입력 2009년 2월 16일 11시 56분


탤런트 한예슬이 국내 란제리브랜드 비너스와 3년째 재계약에 성공하며 란제리 브랜드 최장수 모델에 올랐다.

미국발 금융 위기가 국내 경제를 흔들면서 상당수 기업 CF에서 톱스타 모델들의 하차가 잇따르고 있지만, 한예슬은 2007,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비너스 모델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비너스측은 “한예슬은 얼굴과 몸매, 고급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를 동시에 겸비한 좋은 모델”이라며 모델로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한예슬은 비너스 외에도 탤런트 송승헌과 함께 2009년 LG에어콤 휘센 모델로도 발탁, 활동중이다.

[동아닷컴/사진=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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