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진표, 전치 6주 손가락 골절

  • 입력 2009년 2월 8일 11시 39분


래퍼 김진표가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뮤직팜 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김진표는 자신의 자택에서 가구를 옮기던 중 오른손 중지 골절상을 입었다. 김진표는 곧바로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뮤직팜 강태규 이사는 “손가락 골절과 인대 손상까지 입어 수술을 했다. 9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블 연예채널 tvN ‘E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김진표는 소속사를 통해 “다행히 손가락 골절상이어서 방송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걱정해준 팬들에게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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