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주, ‘재벌 2세’ 로 6개월만에 컴백

  • 입력 2009년 2월 4일 15시 35분


신예 아주(본명 노아주)가 댄스곡 ‘재벌 2세’로 가요계로 돌아온다.

지난해 2월 데뷔곡 ‘첫키스’와 7월 ‘파파라치’로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 아주는 ‘프리미엄급 럭셔리 댄스곡’을 표방한 ‘재벌 2세’로 기존에 갖고 있던 미소년 이미지를 과감히 던져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다.

아주는 이번 ‘재벌 2세’를 통해 음악적인 면뿐만 아니라 스타일면에서도 ‘재벌 2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아주는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를 통해 “요즘 재벌 2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재벌 2세’라는 코드가 많은 의미들을 담고 있는 것 같다”며 “가요계에 등장한 아주의 ‘재벌 2세’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재벌 2세’는 5일 도시락, 멜론 등 주요 음악사이트와 포털사이트에 공개되며 아주는 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무대에 오르며 방송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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