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100억원대 강남 빌딩 주인

  • 입력 2009년 2월 1일 17시 30분


영화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100억원 상당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대로변에 5층짜리 빌딩을 구입, 부부 공동명의 등기를 마쳤다고 뉴스엔이 1일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소속사 관계자는 "2년 전쯤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함께 청담동 대로변의 건물을 산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당초 4층짜리인 이 건물을 80억 원에 매입했으며 직후 5층으로 증축해 현재 100억원을 훨씬 상회할 것이란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삼성동 경기고 인근 고급 주택가에 살고 있다. 이 주택가는 시가 40억~50억원대를 호가하는 고가 주택들이 밀집된 곳. 김남주가 결혼 전 구입해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이었지만 결혼 직후 인테리어를 완전히 새롭게 해 딴 집으로 바꿔 신접살림 후 지금까지 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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