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안젤리나 졸리, ‘새해 계획 잘 지키고 있을 것 같은 배우’ 1위

  • 입력 2009년 1월 24일 10시 16분


톰 크루즈와 안젤리나 졸리가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지키고 있을 것 같은 외국 배우’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가 네티즌 798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동안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지키고 있을 것 같은 외국배우’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온 것이다.

얼마전 방한 행사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의 모습을 보여준 톰 크루즈는 전체 응답자 중 61.1%의 선택을 받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양조위(12.1%)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트랩’의 리차드 기어(8.4%),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금성무(5.3%), ‘베드타임 스토리’의 아담 샌들러(4.2%), ‘알파독’의 저스틴 팀버레이크(3.2%), ‘잉크하트:어둠의 부활’의 브랜든 프레이저(2.9%),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장첸이 각각 3위~7위를 차지했다.

여자배우 중에서는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가 응답자 중 72.4%의 선택을 받아 1위에 꼽혔다. 월드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 등이 누리꾼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레저베이션 로드’의 제니퍼 코넬리(8.1%),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린즈링(6.5%), ‘트랩’의 에이브릴 라빈(5.0%), ‘알파독’의 아만다 사이프리드(4.5%), ‘베드타임 스토리’의 케리 러셀(3.4%)이 그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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