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권상우 바통 받았다…‘2008 한일 문화상’ 수상

  • 입력 2008년 11월 13일 11시 34분


배우 지성이 14일 열리는 ‘2008 한일 교류의 밤’ 행사에서 ‘2008 한일 문화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한일 교류의 밤’은 한일 양국 문화·경제인의 교류를 도모하며, 특별행사로 한일양국의 기업인과 문화인을 선정해 ‘한일 문화상’을 시상한다. 지난해 ‘한일 문화상’ 민간외교부문 수상자는 권상우였다.

드라마 ‘올인’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한 지성은 제대 후 첫 드라마인 ‘뉴하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지난 5월 31일에는 도쿄돔시티에서 일본 팬클럽 결성해 대규모 팬 미팅을 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성의 소속사측은 “현재 지성은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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