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완, 한 CF에서 ‘남매 호흡’

  • 입력 2008년 11월 13일 11시 24분


남매 탤런트 김태희와 이완이 광고에 동반출연해 화제다.

파리바게뜨의 전속모델 김태희와 최근 개봉한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주목받고 있는 남동생 이완이 크리스마스 CF 동반 촬영에 나섰다.

김태희는 한결같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냈고, 이완은 귀여운 아이들의 장난꾸러기 삼촌 역할을 맡아 개구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완은 “긴장됐지만 누나와 함께 하니 큰 부담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CF촬영 현장에서 본 누나의 연기에 팬의 한 사람으로 반했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동생과의 촬영이 어색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갔을 때 훨씬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미남미녀 남매의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CF는 11월 중 TV를 통해 전파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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