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희는 조성민 재혼녀” 루머 수사

  • 입력 2008년 11월 11일 07시 55분


경기도 부천 중부경찰서는 전직 영화배우 우연희(38.본명 심은우) 씨가 사이버상에 자신을 조성민의 아내라고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우 씨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과 조성민의 아내가 동일 인물이라고 사이버상에서 주장한 글을 올린 네티즌 3명을 찾아달라고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곧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터넷상에서 우 씨를 조 씨의 아내라고 주장하고 이를 비방한 네티즌의 IP를 추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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