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노바디’, 유튜브서 100만 클릭 ‘육박’

  • 입력 2008년 10월 21일 11시 05분


‘노바디’로 활동 중인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평소에도 유튜브의 ‘많이 본 동영상’에 끊임없이 올라온 원더걸스 관련 동영상은 21일 현재 ‘지난 한 달 동안 많이 본 동영상’ 8위 안에 ‘노바디’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음악 프로그램 출연 영상, 트레일러 등 무려 6개가 올라 놀라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나란히 1, 2위에 오른 ‘노바디’ 뮤직비디오는 두 영상만으로도 조회수가 100만 건에 육박하고, 같은 영상을 담은 다른 게시물까지 합하면 100만 건을 훨씬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원더걸스는 이미 지난 여름, 세 번째 프로젝트 음반 ‘소 핫’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통합 조회수 100만 건을 넘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외국에서 봐도 트렌디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점이 주효한 그룹”이라고 자평하며 “‘소 핫’에 이어 ‘노바디’도 재미있는 컨셉트와 신나는 리듬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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