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위에 2층이 없고 바로 3층으로 연결되는 실험적인 구조를 가진 ‘루트하우스’에는 원빈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설계를 담당한 이뎀도시건축은 원빈이 직접 베벌리 힐스의 제니퍼 로페즈 집 사진을 보여주며 유년시절에 살았던 집의 추억도 공유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방을 부뚜막에서 때는 나무의 화력으로 난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노부모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외모, 연기력, 효심 모두 국보급이에요’, ‘역시 완소원빈!’이라며 환호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